두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며 6.4키로가 나가는 두부를 넣고 다닐 튼튼한 가방이 필요해서 구매하게 된 리카백 ㅎㅎ 대만족이였습니다~ 처음엔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 구매했는데 여러모로 심플하면서도 디데일한 부분들이 두부에게도 저에게도 정말 편했습니다. 일단 새로운 가방을 구매하게 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강아지가 가방을 불편해 하지 않느냐인데, 두부가 이전에 다른 가방을 이용할때에는 얼굴을 내놓게되면 가방에 목이 눌려서 켁켁거리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높이도 적당하고 쿠션으로 목을 한번 받쳐주니 얼굴을 내놓고도 숨쉬기 편해 보였어요~^^ 가방 밑처짐이 일어나서 중심잡기가 힘들어보이지도 않았고 잘 편안하게 엎드려 있었다는 부분에서 이미 만점! 구석구석 두부 용품 넣기도 너무 좋아서 물병이나 브러쉬 등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구요^^ 가방끈을 연결해주는 쿠션 패드가 있어서 어깨 아프지 않게 잘 매고 다녔습니다~^^ 현재 여행이 끝나고난 지금 집에서도 리카백 안에서 잡니다..ㅎ